[책 리뷰] "부는 어디서 오는가" 책 소개, 줄거리 요약 및 서평

부는 어디서 오는가 - 월리스 와틀스

100년이 넘는 베스트셀러를 본 적이 있는가? "부는 어디서 오는가"에서는, 소개된 방법을 따른다면 누구든 분명히 부자가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도 '부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얼핏 보면 기존에 읽었던 몇 권의 책과 비슷한 얘기인가 싶지만, 분명 다른게 있을 거라는 기대감으로 읽었다. "부는 어디서 오는가" 저자 및 책 소개, 줄거리 요약, 리뷰를 정리해 보았다.

 

"부는 어디서 오는가" 저자 및 책 소개

1910년 미국에서 처음 출판된 "부는 어디서 오는가(THE SCIENCE OF GETTING RICH)"의 저자 "월리스 와틀스"는, 1860년 미국에서 태어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여러 가지 좌절을 겪으며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양한 정신적, 철학적 가르침을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결국 성공과 부에 대한 자신만의 이론을 개발하였다.
"부는 어디서 오는가"는 저자의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부와 성공을 달성하기 위한 일련의 원칙과 전략을 제시한다. 그리고 부와 풍요를 창조하는 마음의 힘을 강조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키우고 목표 달성을 위해 행동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르침을 기록했다.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1억 3천만 부 판매, 수백만 명의 삶을 바꾼 책으로 소개되며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책은 철학서도, 논문도 아닌 그야말로 실용적인 설명서다. 돈이 절실한 사람들, 무엇보다 부자가 되는 것이 급선무인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실제로 론다 번이나 앤드루스 같은 작가들도 수십 번 읽고 실천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당신이 지금 하는 일을, 지금 있는 곳에서 성공을 부르는 특정 방식을 따라 한다면 당신도 그들처럼 될 수 있다. 100년 동안 단 1%만 알았던 부와 성공의 법칙이라고 하니 그 1%에 한번 들어가 보자.

 

책 속 문장으로 본 줄거리 요약

이 책 "부는 어디서 오는가"에서는 내가 만들어 낼 수 있는 확실한 믿음을 언급한다. 나의 성공의 형상을 그리면서 정리한 요약본을 읽어보자.

 

"가난을 미사여구로 아무리 포장한다 해도 부인할 수 없는 한 가지는 부자가 아니면 성공한 삶을 살기 힘들다는 것이다." 
"모든 살아 있는 것의 목적은 발전이다."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일하고 싶다면 원하는 방식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부자가 되는 것이 특정 방식을 따른 결과이고, 같은 원인은 항상 같은 결과를 끌어낸다면 그 특정한 방식에 따라 일하는 사람은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부자가 되는 것은 정확한 과학의 영역에 속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은 간단히 말해 더 풍족한 삶을 추구하는 능력이다."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부자가 되는 것은 어떤 업에 종사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특정한 방식으로 일하는 법을 배웠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다."
"신도 당신이 부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많아야 당신이라는 존재를 통해 신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으므로 신은 당신이 부를 누리기를 원한다."
"책을 읽고 그 내용을 탐구할 시간이 없거나 여행이나 관찰할 기회, 다른 사람과 지적인 교류가 없다면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없다."
"가난이 신의 뜻이라거나 가난해야 신을 제대로 섬길 수 있다는 낡은 생각은 깨끗이 버려야 한다."
"당신이 하는 사소한 행동 하나에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다. 바로 그 행동이 아주 커다란 가능성으로 들어가는 기회의 문을 열 수도 있다."
"일어나는 모든 좋은 일에 감사하라. 습관을 들여 계속해서 감사를 표현해야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이 당신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므로 존재하는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한다."
"원하는 것을 직시하라. 원하는 것을 명확하고 확실하게 마음속에 그리는 일이다."
"믿음과 목표 의식을 가지고 마음에 그린 당신의 열망은 무형의 근원 물질에 닿아 우주 전체로 퍼져나간다."
"지금 하는 일이 당신과 맞지 않는다고 해서 혹은 환경이 좋지 않다고 해서 맞는 일을 찾고 적합한 환경이 될 때까지  행동을 미뤄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미래에 일어날지 모를 긴급상황에 대처할 계획을 세우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긴급상황이 실제로 일어나면 그때 처리하면 된다."
"원하는 일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현재 자리에서 확고한 믿음과 목표를 가지고 행동해라."
"발전적인 생각을 품어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성장하는 느낌을 주라."
"마음속 그림이 얼마나 선명한가, 목표가 얼마나 확고한가, 믿음이 얼마나 굳건한가, 감사의 마음이 얼마나 깊은가에 따라 당신에게 찾아오는 부의 크기가 결정된다."

 

리뷰

부자의 기준은 무엇일까? 우리는 왜 부자가 되고 싶어 할까? 부자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선 소박한(?) 목표에서부터 시작해 보자. 식당에서 음식값을 보지 않고 먹고 싶은 걸 주문하고, 사고 싶은 물건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최저가를 찾는 시간을 아까워하는 당신이 되는 것이다.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목표이겠지만 당장 하나씩의 목표를 세우고 시작해야 한다.
"부는 어디서 오는가"에서는 누구나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고 한다. 고용주를 기쁘게 하려고 현재 맡은 직책 이상의 일을 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을 발전시키겠다는 마음으로 일 하라고 한다. 지금도 회사에서 본인을 희생하며 일하는 직장인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본인의 건강과 삶이 우선이라고. 회사가 그 이상을 바라는 게 아니라 내 욕심이 그 이상을 하기 위해 본인을 갈아 넣고 있는 거라고. 그 노력을 나 자신을 위해 한번 써보라고.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3가지 원칙을 반복적으로 말하고 있는데, 모든 것의 근원이 되는 생각하는 물질이 있고, 이  무형 물질에 생각이 깃들면 자신이 생각한 이미지를 형상으로 만들 수 있으며, 인간은 무형에 그 생각을 각인하면 자신이 생각하는 사물을 창조할 수 있다고. 요즘 유행하는 목표 세우기, 확언하기, 형상화하기, 감사하기가 이 책에서는 이미 언급되어 있는 것이다. 더구나 시크릿의 주제도 녹아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어나갔는데, 역시나 론다 번이 이 책을 초석으로 "시크릿"을 집필했다고 한다.
실패할 수 있고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러나 실패 가능성을 미리 인정하거나 실패를 암시하는 말도 절대 하지 말자. 걱정하는 모든 일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준비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세상의 모든 것이 당신 편이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능력인 '생각'을 이용하자.

 

"부는 어디서 오는가"를 읽고 영향을 받아 집필한, 론다 번의 "시크릿 " 포스팅

[책 리뷰] 론다 번의 "The Secret(시크릿)" 의 저자 및 책 소개, 책 내용, 영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