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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리뷰

[영화 리뷰] '인턴' 줄거리 및 명대사, 후기, 인턴 영화 대본 정보

by 젠팅 2023. 3. 10.

당신에게 멘토가 있는가? 가끔 그런 생각은 했었다. 나에게 멘토가 있었으면 내 삶은 달라지지 않았을까라고. 훌륭한 멘토가, 아니 내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멘토가 있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행복한 사람일 수 있다. 난 그런 멘토가 없었으니 그런 멘티가 되어 봐야겠다.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 '인턴' 정보, 출연진, 줄거리, 명대사, 후기, 대본 정보를 정리해 보았다.

영화 인턴
영화 - 인턴

'인턴' 기본 정보 소개

▶ 영화 '인턴' 정보

 제목: 인턴(The Intern)

 장르: 코미디, 드라마
 감독: 낸시 마이어스(Nancy Meyers)
 국가: 미국
 개봉일: 2015년 9월 24일
 상영시간: 121분 (2시간 1분)
 상영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배급: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주)
 출연진: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 외
 총 관객 수: 3,611,166명
 평점: IMDB 7.1/10 | 다음 영화 8.1/10 | 네이버 영화 9.04/10 | 로튼 토마도 신선도 59%, 관객 점수 73%

 

 영화 '인턴' 개요

"프라다 입은 악마를 벗어난 '앤 해서웨이', 슈트 입은 70세 인턴 '로버트 드 니로'를 만나다!"
영화 '인턴'은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출연한, 2015년 9월 24일에 개봉한 미국 코미디 드라마 영화이다.

'왓 위민 원트', '로맨틱 홀리데이',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사랑은 너무 복잡해' 등 주로 로맨틱 코미디를 연출했던 여성 감독인 낸시 마이어스가 각본을 집필하고 연출한 영화이다.
인생 경험이 무기인 은퇴한 70세의 벤(로버트 드 니로 분)이 온라인 패션 사이트의 선임 인턴으로 채용되어 상사와 뜻밖의 우정을 쌓는 과정을 담고 있다.

영화 인턴은 멘토링, 우정, 두 번째 기회의 힘을 보여주는 가슴 따뜻하고 영감을 주는 영화로, 관객들이 나이와 배경에 상관없이 열정을 추구하고 그들의 삶을 통해 계속 배우라고 조언한다.

매력적인 스토리라인,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 그리고 드니로와 해서웨이의 뛰어난 연기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는 기분 좋은 영화이다.

 

'인턴' 출연진 및 줄거리

 영화 '인턴' 출연진

영화 인턴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앤 해서웨이(줄스 오스틴 역): 인터넷 의류 업체 CEO이다.
 로버트 드 니로(벤 휘태커 역): 줄스 회사에 인턴으로 근무하게 되는 정년 퇴직한 인물이다.
 르네 루소(피오나 역): 줄스 회사 내 마사지사로 벤과 연인이 된다.
 애덤 더바인(제이슨 역)

 인더스 홈(맷 역)

 

 영화 '인턴' 줄거리(결말 포함)

전화번호부 출판 회사의 임원으로 재직하다가 정년퇴직하였고, 아내와 사별 후에 여행을 즐기던 70세의 벤(로버트 드 니로 분)은, 다시 사회로부터 자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패션 산업에 대한 경험이 부족함에도 온라인 패션 사이트의 인턴십에 지원한다.

이후, 회사 설립자이자 CEO인 줄스(앤 해서웨이 분)의 개인 인턴으로 배정된다. 처음에 줄스는 나이 많은 인턴을 고용하는 것에 회의적이었지만, 벤의 연륜에서 묻어나는 처세술과 각종 노하우, 긍정적인 태도들에 점점 신뢰를 갖게 된다.
함께 일하면서 벤은 줄스의 멘토이자 친구가 되어 그녀가 성장하는 회사와 개인 생활의 균형을 맞추도록 도와준다.

또한 줄스가, CEO, 아내, 엄마로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며 일과 가정의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조언도 잊지 않는다. 두 사람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일, 우정, 삶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배운다.

벤의 구식 가치관은 줄스가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고, 줄스는 벤이 새로운 기술과 소셜미디어 세계에 입문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 과정에서 줄스는 남편과의 문제,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경험이 더 많은 CEO를 고용하라고 압력을 가하는 투자자들과 대립하게 된다.

결국 줄스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였고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영화 '인턴' 뒷부분의 결말은 살짝 압축하였다. 자세한 결말을 원하다면,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착한 영화인 "인턴"에서 직접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인턴' 명대사 및 리뷰

 영화 '인턴' 명대사

"사랑하고 일하고, 일하고 사랑하라. 그게 삶의 전부다."
"손수건은 나를 위해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남에게 빌려주기 위한 것이에요."
"경험은 절대 늙지 않아요. 경험은 결코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아요."
"뮤지션들에게는 은퇴가 없대요. 음악이 사라지만 멈출 뿐이죠. 제 마음속에는 아직 음악이 남아 있어요."
"인간답게 사는 데 필요한 건 아주 간단해요. 사랑할 사람과 해야 할 일, 오로지 이 두 가지만 있으면 돼요."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은 가치 있어요."
"우린 잘하고 있어. 앞으로도 잘될 거야. 내가 잘 되게 할 거야."

 

 영화 '인턴' 후기

70대의 '경험'과 30대의 '열정'이라.. 그 사이 어딘가 있는 '나'는 둘 중 무엇을 더 가지고 있을까?

경험도 어느 정도 쌓였겠지만 아직은 불안하고, 열정은 많이 식었다 생각했지만 이렇게 새로운 걸 시작하고 부지런히 하고 있는 걸 보면 아직 열정이 남아 있는 것도 같고..
영화 '인턴'에서, 인턴 인터뷰 때 면접자가 70세의 벤에게 마지막 질문을 한다. "10년 후 자신의 인생을 말해보세요"라고.

면접자는 매뉴얼대로 마지막 남은 질문을 했을 뿐이나 그는 이내 당황한다. "아차. 제가 벤이 70세란 걸 깜빡했네요. 미안해요. 합격이에요."

그런데 이 장면에서 난, 70세는 정말 꿈이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70세가 되면, 10년 후인 80이라는 나이까지 꿈을 꾸지 않을까? 하고 싶은 것과 꿈의 차이는 무엇일까? 나는 어찌하고 있을까..

아직 70세가 되지 않았기에 잘은 모르겠지만, 70세 때 난, 10년 후의 내 모습을 걱정하는 것이 아닌 앞으로 10년 동안 무엇을 할지를 생각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여담으로 영화 속 벤이 공원에서 태극권을 수련하는데, 무술 강사 역의 '티파니 첸'이 로버트 드 니로의 애인이 되었다고 한다.

 

'인턴' 대본 pdf

영화 인턴 다시보기를 자막과 함께 본다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인턴 영화 대본, 한글(한영)대본 pdf, 영화 인턴 자막 다운로드는 따로 정리하였다.

 

영화 인턴 대본, 한글 대본, 한영 대본 pdf 다운로드, 다시보기

영화 인턴 정보 및 줄거리, 명대사, 결말, 후기 등을 담은 글은 이미 포스팅했었습니다. 너무 좋은 영화이기에.(아래에 따로 해당 글 링크 걸겠습니다.) 그러나 '인턴' 영화 한글 대본, 영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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