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데일 카네기의 "자기 관리론" 요약 및 서평

자기 관리론 - 데일 카네기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은 회사 퇴직 후 잠시 쉼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미래의 불안함으로 현재를 즐기지 못하고 있는 이들에게 던져주는 메시지를 공유하고 싶어 서평을 쓰게 되었습니다. "자기관리론"의 저자 및 책 소개, 요약 줄거리, 나만의 핵심 포인트, 명언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자 "데일 카네기" 소개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는 1888년에 태어나 1955년에 사망한, 자기 계발서로 유명한 미국 작가이자 강사이다. 우리에게는 “인간관계론”이라는 책으로 익숙한 작가로 1888년 YMCA에서 대화 및 연설 기술을 강연하면서 대중 앞에 섰다. 그는 자신의 인격과 대인관계 능력을 개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 자기 계발서와 강좌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후 수많은  저서를 통해 자기 계발 분야 최고의 컨설턴트라는 명성을 얻었다.

1936년에 출판된 "친구를 얻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방법"은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로, 긍정적인 사고, 자신감, 대인관계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기 관리 철학을  제시한다. 특히 이 책 "자기 관리론"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리며 많은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외에도 자기 계발과 개인 개발에 관한 몇 권의 책을 썼다. 책을 쓰는 것 외에도, 카네기는 대인 관계 기술에 대한 강좌를 개발하고 가르쳤다. 그는 인기 있는 연설가였고 그의 강의는 수천 명의 사람들에 의해 수강되었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 관리 철학은 대중적이고 영향력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 사회적인 삶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동서양 모두에서 성공학 교과서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자기 관리론" 요약

걱정을 극복하고 행복하고 성취감 있는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 카네기는 행동을 하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기 위한 주요 원칙으로 행동을 취하고(걱정과 불안을 퇴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 긍정적인 전망을 발전시키고(삶에서 좋은 것에 집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강한 관계를 구축하고(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강한 관계는 정서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두려움에 직면하는(두려움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만큼 나쁘지 않다는 것을 직시하자) 것. 이러한 원칙들을 우리 삶에 적용함으로써 사람들이 걱정을 줄이고 행복을 증가시키며 더 만족스러운 삶은 살 수 있다고 믿었다. 책 전반에 걸쳐, 요점을 설명하고 독자들이 그 기술을 그들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용적인 조언과 실제 사례를 제공한다.

 

우리는 걱정을 사서한다는 말을 많이 하고, 듣는다. 나 또한 그래왔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다.

티베트 속담에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라는 말이 있다. '걱정'은 전 세계 사람들 공통적인 숙제인가 보다. "자기 관리론"에서는 걱정을 물리치는 다섯 가지 방법을 요약해서 알려주고 있다.

1.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살아라.
   나는 매일 처음이자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간다.
2. 재미있는 책을 읽어라.
   나는 한참 동안 신경 쇠약을 앓았었다. 그 시기에 나는 데이비드 알렉 윌슨의 기념비적 작품인 '칼라일의 일생'을 읽기 시작했다. 나는 독서에 푹 빠진 나머지 허탈감을 잊어버릴 정도렸다.
3. 운동하라.
   심각한 우울감을 느끼던 시기에, 나는 억지로라도 거의 매시간에 한 번씩 신체 활동을 하려고 노력했다.
4. 긴장을 풀고 일해라.
   나는 오래전에 서두름, 조급함, 그리고 긴장 속에서 일하는 어리석은 짓을 피하는 법을 배웠다.
5. 무언가가 걱정될 때면, 나는 제대로 된 관점에서 문제들을 직시하려고 노력한다. 나는 이렇게 스스로 말한다.
   "지금으로부터 2개월 후 나는 이 불행한 일에 걱정하지 않을 거야. 근데 왜 지금은 그래야 하지? 2개월 후의 마음가짐을 지금 가지면 안 되는 걸까?"

 

나만의 핵심 포인트 - 명언

• 불확실한 일을 걱정하기보다는 눈앞의 확실한 일에 집중해라. 그저 오늘을 충실히 살아라.
• 눈앞의 일에 집중하라. 한 번에 하나씩. 일이 쌓여있을 때 책임 스트레스에 짓눌리지 말고 손으로 일을 해라.
• 현명한 사람에게는 매일매일이 새로운 삶이다. 과거를 잊고 미래를 걱정하지 말아라. 오늘은 새로운 삶이다.
• 오늘은 온전히 살아가자.
• 스스로에게 질문해라. 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실패로 침울해하는 대신 스스로에 물어보라.
• 사업뿐 아니라 삶의 성공을 함께 이루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 근심 걱정은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맥을 못 추게 한다. 왜 근심 걱정을 통제하지 않는가.
• 우리는 쓸데없는 잡념으로 정신을 빼앗기곤 한다. 
• 습관처럼 걱정하지 말자. 걱정하는 습관은 청명한 하늘을 암흑 천지로 뒤바꾸는 것과 같다. 그러니 이 습관을 털어버리고 마음속을 깨끗이 청소하라.
• 바쁘게 살아라.
• 사소한 일에 마음 상하지 마라. 이런 습관은 본인과 주변 사람의 행복을 희생시킨다.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건 순전히 자신의 선택이다.
• 쓸데없는 걱정, 우리는 필요 이상으로 걱정을 하고 있다. 걱정거리의 95%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 
•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싶거든 먼저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 행복해지고자 한다면 보답을 바라지 마라.
• 가능한 최선을 다해라. 그리고 비난의 빗줄기에 젖지 않도록 우산을 단단히 받쳐 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