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영화 '오토라는 남자' 출연진 및 줄거리, 원작과 '오베라는 남자'

영화 "오토라는 남자(A Man Called Otto)" 출연진, 기본정보, 줄거리, 원작 소설, 리메이크 영화까지 정리해 보았다.

스웨덴 소설 "오베라는 남자"를 원작으로 제작된 톰행크스 주연의 미국 영화로, 2023년 3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혼자가 좋지만 자꾸 함께하게 되는 영화, 조만간 만나게 될 따뜻하고 유쾌한 영화 "오토라는 남자"를  만나보자.

영화 오토라는 남자

 

영화 "오토라는 남자" 기본 정보 소개

● 장르: 코디미, 드라마
● 국가: 미국, 스웨덴
● 감독: 마크 포스터(Marc Forster)
● 원작: 스웨덴 소설 "오베라는 남자"
● 개봉일: 2023년 3월 29일
● 상영시간: 126분(2시간 6분)
●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제작비: 5,000만 달러
● 출연진: 톰 행크스, 마리아나 트레비뇨, 레이첼 켈러,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트루먼 행크스 외
● 현재 예매 순위: 17위 (예매 순위 1위는 '스즈메의 문단속')
● 평점: IMDB RATING 7.4/10 (IMDB: 미국 영화 정보 모음 사이트)

 

원작 소설 "오베라는 남자"를 처음 영화화한 스웨덴 영화 "오베라는 남자"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한 영화 "오토라는 남자"가 3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 "터미널" 등으로 익히 알려진 톰 행크스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볼 기회이다.
주연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했다는 톰 행크스는, 이웃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토라는 남자"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라고 했다. 완벽히 '오토'가 된 톰 행크스를 만나보자.

 

 

영화 "오토라는 남자" 출연진 및 줄거리

  ▶ 등장인물

• 톰 행크스(오토 앤더슨 역): 사랑하는 아내 ‘소냐’를 잃은 뒤 시름에 빠져있는, 까칠하고 무뚝뚝한 이웃사촌 '오토'
• 마리아나 트레비뇨(마리솔 역): 사랑스러운 이웃 '마리솔'
• 레이첼 켈러(소냐 역): 오토가 너무나도 사랑했던 죽은 아내 '소냐'
• 마누엘 가르시아룰포(토미 역): 마리솔의 남편 '토미'
• 트루먼 행크스(젊은 오토 앤더슨 역): 젊은 톰행크스 역할로, 실제 톰 행크스의 아들이다.

  ▶ 줄거리

나 혼자 사는 까칠한 이웃 남자
오토 O.T.T.O 입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오토’(톰 행크스)는 죽고 싶을 타이밍마다 이를 방해하는 이웃들로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인생 최악의 순간, 뜻하지 않은 이웃들과의 사건들로 인해 ‘오토’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으로 흘러가는데…

 

6개월 전 사랑하는 아내가 죽자 모든 걸 포기하고 자살을 결심한 오토(톰 행크스 분)가 죽으려고 할 때마다 새로 이사 온 이웃에 의해 매번 실패한다. 기존 이웃들은, 규칙과 질서를 중요시하는 오토를 '꼰대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피하지만, 새로 이사 온 마리솔 부부는 그를 귀찮게 한다.
이웃들에게 쌀쌀하고 무뚝뚝한 오토가 새로 온 이웃을 만나면서 어떠한 사건과 추억을 쌓으며 변해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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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라는 남자" 원작 및 리메이크 영화

책 "오베라는 남자"는 스웨덴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장편 소설이다.

이 책은 스웨덴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90만 명이 읽었고, 46개국에 번역 출간되면서 스웨덴의 칼럼니스트를 세계적 작가로 만들어주었다.
또한 전 세계 1,300만 독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로, 2015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 93주 연속 베스트셀러였던 원작에 힘입어, 영화 "오토라는 남자"가 2023년 북미 박스오피스 흥행 TOP5안에 들었다고 한다.

 

미국에서 제작된 '오토라는 남자' 이전에, 이 원작소설을 처음 영화화한 영화가 우리나라에도 개봉했었다.

스웨덴 영화 "오베라는 남자(A Man Called Ove, En man som heter Ove)"를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 장르: 코디미, 드라마
● 국가: 스웨덴
● 감독: 하네스 홀름(HannesHolm)
● 원작: 스웨덴 소설 "오베라는 남자"
● 개봉일: 2016년 5월 25일
● 상영시간: 116분(2시간 6분)
●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누적 관객수: 92,896명
● 출연진: 롤프 라스가드(Rolf Lassgard), 바하 파르스(Bahar Pars), Filip Berg(필립 베리) 외
● 평점: 다음 8.9(241명 참여) | 네이버 9.06
● 수상내역: 2016년 29회 유럽영화상

● 간략 줄거리: 고집불통 까칠남 ‘오베’. 평생을 바친 직장에서 갑자기 정리해고를 당하고,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던 아내 ‘소냐’까지 세상을 떠난 이후, 그에게 남은 것은 ‘소냐’를 따라가는 것뿐이다. 모든 준비를 마친 ‘오베’. 마침내 계획을 실행할 결심을 하고, 마지막 순간을 앞둔 바로 그때! 그의 성질을 살살 긁으며 계획을 방해하기 시작한 누군가가 있었으니 바로!!! 아무 때나, 시도 때도 없이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이웃들! 그의 삶에 제멋대로 끼어든 사람들! 과연 ‘오베’ 인생 최악의 순간은 반전될 수 있을까?

● 영화 "오베라는 남자" 명대사(명언):
  - 죽지 않으려면, 죽을 만큼 버텨야 해! 
  - 사람들은 오베가 세상을 흑백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칼라였다. 그녀는 그가 가진 색깔의 전부였다. 
  - 옳은 일은 옳기 때문에 해야 한다.
  - 남자는 행동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남자인 거다.

 

영화가 주는, 아니 톰행크스가 주는 따뜻함이 전해지는 영화이다.
깐깐하고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오토'를 너무나도 찰떡처럼 연기한 톰행크스!
죽은 아내인 소냐를 만나기 전엔 삶이 흑백이었고, 소냐만이 컬러였다고 말하는 독백에서는 슬픔이 묻어난다.

'오토'의 젊은 시절 역할은 톰 행크스의 아들인 '트루먼 행크스'가 맡았다. 정말 닮았다 싶었는데 아들이라니.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인가. 트루먼 행크스의 연기 또한 궁금하다.
예고편만 봐도 따뜻한 웃음이 지어지는 영화!
스웨덴 영화인 "오베라는 남자"를 보았었는데, 톰 행크스의 "오토라는 남자"는 또 어떻게 다를지 기대가 된다.

 

※ 출처: 다음영화,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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