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의 6년 만의 영화 복귀작, 최신 한국 영화 '리바운드'가 2023년 4월 5일에 개봉했다. 최근 지속된 일본 애니메이션의 흥행 속에,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김은희 작가의 각본으로 탄생한 영화 리바운드가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영화 리바운드 출연진, 정보, 줄거리, 예고편, 평점, 손익분기점, 촬영지, 후기까지 정리해 보았다.
영화 리바운드 소개
▶ 기본 정보
● 장르: 드라마
● 국가: 한국
● 감독: 장항준
● 각본: 권성휘, 김은희
● 개봉일: 2023년 4월 5일
● 상영시간: 122분(2시간 2분)
●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워크하우스컴퍼니
●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
● 제작비: 100억 원
● 촬영기간: 2022년 4월 2일 ~ 2022년 7월 13일
● 손익분기점 : 190만 명
● 누적 관객수: 1.7만 명(4월 5일 기준)
● 출연진: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외
● 평점: 네이버 영화 8.9/10 | 다음 영화 7.8/10 | 평론가 6.67/10 (자세한 평점과 비평은 아래에)
● 현재 예매 순위: 3위, 예매율 15.9% (예매 순위 1위는 '스즈메의 문단속')
▶ 개요
부산 중앙고등학교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최신 한국 영화, '리바운드'가 2023년 4월 5일에 개봉했다.
장항준 감독이 6년 만에 돌아온 작품으로, 영화 '수리남'의 권성휘 작가와 '킹덤'의 김은희 작가의 각본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 대회에서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들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8일간의 기적을 보여 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현재 개봉 상영작 3개가 농구에 관한 이야기이다. 영화 '리바운드'와 같은 날 개봉한 영화 '에어', IMAX로 개봉하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어떤 영화가 관객들의 발길을 잡을지 영화 '리바운드'를 한번 만나보자.
출연진 및 줄거리, 예고편, 평점
▶ 영화 리바운드 등장인물
● 안재홍(양현 역): 농구선수 출신의 공익근무요원 신임 코치.
● 이신영(기범 역):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 정진운(규혁 역):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 김택(순규 역):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괴력 센터.
● 정건주(강호 역): 길거리 농구만 해온 파워 포워드.
● 김민(재윤 역):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식스맨.
● 안재호(진욱 역): 농구 열정만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 영화 리바운드 줄거리
부산중앙고 농구부에 양현(안재홍 분)이라는 공익근무요원 출신의 새로운 코치가 부임하게 되고, 고교농구 최강자 용산고와의 첫 경기에서 몰수패를 기록하며 해체 위기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양현은 자신이 MVP까지 차지한 고교 시절을 회상하며 선수들을 다시 모아 팀을 다지기 시작한다.
기범(이신영 분), 규혁(정진운 분), 순규(김택 분), 강호(정건주 분), 재윤(김민 분), 진욱(안지호 분)등 6명의 선수들은 각각의 이유로 슬럼프에 빠져있거나 부상 등으로 꿈을 접고 있었지만, 양현과 함께 모두가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팀으로 전국 고교농구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들은 8일간의 대회 기간 동안,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뛰어넘으며, 리바운드라는 또 다른 기회를 잡아내는 기적을 선보인다.
※ 리바운드 뜻(rebound)은 농구에서 슈팅한 공이 골인되지 않고 링이나 백보드에 맞고 튀어나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영화 '리바운드'에서는 실수와 실패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을 말한다.
▶ 영화 리바운드 예고편
▶ 영화 리바운드 평점
★ 씨네 21에서 공개한 전문가 평점 6.67점
◇ 이용철: 평점 6점 | "잘 달리고 잘 던졌다."
◇ 배동미: 평점 7점 | "시작은 가볍게, 마무리는 속 깊게."
◇ 정예인: 평점 7점 | "올곧은 진심을 정공법으로."
★ 관람객 평점
◇ 다음 영화: 7.7/10
◇ 네이버 영화: 8.9/10
※ 출처:씨네 21, 네이버 영화, 다음 영화
손익분기점 및 후기
▶ 영화 리바운드 손익분기점
영화 '리바운드'는 제작비가 약 100억 원이 투입되었다. 이에 손익분기점은 190만 명 정도로 예상한다.
현재 시간 4월 5일 오후 6시 기준, 영화 '리바운드'의 예매율은 15.9%로 예매 순위 3위, 누적 관객 수는 1.7만 명이다.
같은 날 IMAX로 개봉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예매 순위 2위로 예매율 18.5%, 예매순위 1위는 예매율 21.7%로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다. 또한 영화 '리바운드'가 개봉하는 4월 5일 같은 날, 나이키의 간판 마이클 조든에 관한 영화 '에어' 또한 개봉이 된다.
이러한 상황들이 영화 '리바운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객들의 선택은 어느 방향일지,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하다.
▶ 영화 리바운드 후기
영화 '리바운드'는 사실, 장항준 감독보다는 김은희 작가의 각본이라 더욱 기대가 되었었다.
처음에는 살짝(?) 지루하려고 했다. 그러나 역시 장항준 감독다운 유머는 놓치지 않고 긍정적 에너지와 함께 감동까지 주었다.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된 배우들이라 그런지 각 배역에 잘 스며들었고, 그런 그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듯 정말 하나의 팀이 된 모습이었다.
농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보이는 배우들의 케미와 실화가 주는 감동이 있었다.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우리는 '리바운드'라는 또 다른 기회를 잡는다.
실패를 성공으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우리 또한!
《 영화 리바운드 촬영지와 허훈, 웹툰 '가비지타임'》
영화 '리바운드' 촬영지는 부산중앙고등학교로, 그 당시 헤어스타일과 선수들이 착용한 밴드, 신발까지 모두 재연했다고 한다.
여기서 추가 정보 하나 더, 현재 KT의 가드 허훈이 그 당시 당시 최강 농구부인 용산고에 속해 있었고, 2012년 MVP 최우수 선수상까지 받았다고 한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흥행과 영화 '에어', 그리고 영화 '리바운드'까지 잇따른 농구 영화의 개봉과 흥행으로 웹툰 '가비지타임'도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2017년 네이버 웹툰 '가비지타임' 또한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고 한다. 현재도 시즌 4가 연재되고 있다.
《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영화관 예매하기 》
영화 리바운드의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상영시간표 및 예매 바로가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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